한미 연합훈련을 앞두고 북한의 무력 도발이 어제(25일) 또 있었는데요.
우리나라와 미국 두 나라 해군이 오늘부터 나흘 동안 동해상에서 연합훈련을 합니다.
미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도 이번에는 참여를 합니다.
미국 항공모함이 한반도 주변 해상에서 훈련을 벌이는 건 북한의 6번째 핵실험이 있었던 2017년 이후 약 5년 만입니다.
7번째 핵실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근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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