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운행하는 북중 화물열차가 운행 중단 150일 만인 오늘 운행을 재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전 7시 43분쯤 10여량의 화차에 물자를 적재한 화물열차가 단둥에서 출발해 중조우의교를 건너 신의주로 향했습니다.
중국의 한 소식통은 "단둥과 북한의 코로나19가 진정돼 화물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며 "하루 1~2차례 운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재훈 기자(arisooale@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