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한달 전보다 2.6포인트 오른 91.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낮을 경우 소비자들이 경기 전망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이번 달 들어 소폭 상승세로 돌아서긴 했지만 4개월째 100 아래를 기록하며 여전히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했습니다.
특히 주택가격전망 지수는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확대되고 매수심리 위축이 지속되며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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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영 기자(deo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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