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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쌍방울으로부터 수억 원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구속됐습니다. 이 전 부지사의 구속을 계기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이른바 '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2. 미국 순방에서 벌어진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논란이 여의도 정가를 강타하며 연일 후폭풍을 낳고 있습니다. 야당은 박진 외교장관 해임건의안을 내일 단독처리할 방침이고, 여당은 보도 의혹을 제기하며 오늘 MBC 항의방문에 나섭니다. 잠시 뒤, 여야 관계자 직접 전화로 연결해 입장 들어봅니다. 3. 법원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낸 비대위 직무정지 관련 가처분 신청을 오늘 심리합니다. 한편 오늘 열리는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서 이 전 대표의 추가 징계가 논의될지도 주목됩니다. 법원과 윤리위의 결정에 따라 국민의힘의 운명도 다시 격랑에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4. 달러화의 초강세에 국내 환율시장의 불안이 커지면서 한미 통화스와프에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미 통화스와프가 실제 체결될 수 있을지, 환율 안정엔 도움을 줄지, 또 기대와 달리 실효성이 없는 건 아닌지, 궁금증들을 전문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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