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노르트 스트림 가스관 공격에는 몇 주 전 바다에 떨어뜨린 폭파장치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더 타임스가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덴마크 국방부 장관은 1~2주가 지나야 가스관 누출을 조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러시아 외무부는 사고의 배후를 밝히기 위한 유엔 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재학 기자(jhb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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