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푸틴 '핵 카드' 사용할까? ..."여전히 낮아" vs "무시해선 안 돼"

2022.09.29 방영 조회수 1
정보 더보기
지난 21일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전체에 부분 동원령을 내리며 핵무기 사용을 시사했습니다.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향해 핵 위협을 천명한 셈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지난 21일) : 만약 우리나라의 영토 보전이 위협받는다면, 우리는 의심의 여지 없이 러시아와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입니다. 이것은 허세가 아닙니다.] 여기에 최근 러시아 의생물학청이 많은 양의 요오드화칼륨 긴급 구매 공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오드화칼륨은 방사능에 노출됐을 때 방사성 요오드가 몸에 쌓이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이 때문에 핵 위협이 가까워졌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전 세계에 핵 위협이 고조되고 있지만, 실제로 푸틴이 핵무기를 사용할지를 두고는 엇갈린 분석이 나옵니다. CNN은 푸틴 대통령이 전술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는 미국 정보당국자 발언을 언급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역시도 푸틴의 핵 위협을 무시해선 안 된다면서도 핵 사용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정치 전문 매체인 폴리티코는 우려 섞인 목소리를 냈습니다. 대다수의 러시아 전투기가 전술핵 무기를 탑재할 수 있어 상대가 기미를 알아채기 전 핵 공격에 나설 수 있다는 건데요. 여기서 말하는 전술핵 무기는 국지적 사용으로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술 핵무기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푸틴이 어떤 수세에 몰리면 핵 카드를 꺼내게 될까요? 워싱턴포스트는, 러시아에 합병된 크림반도를 우크라이나가 탈환하려고 할 경우 푸틴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이 커진다고 봤고요. 미국 외교전문지인 포린폴리시는 러시아 민족주의자들이 푸틴의 리더십을 공개적으로 공격하면 정치적 생존을 위해 핵을 사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전선의 상황은 물론, 러시아 내부 상황에 따라서도 핵을 앞세워 공포감을 조성해 통치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본 겁니다. 서방이 러시아에 똑같이 핵으로 대응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핵전쟁은 승자 없는 전쟁이라며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하면 '파국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만 언급했습니다. 결국, 이 전쟁을 핵무기로 이끌어가겠다며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하는 '죽음의 배팅'을 한다면 러시아를 향한 각국의 경고는 연일 더 거세지고 국제사회에서도 고립될 수밖에 없습니다. YTN 엄지민 (thumb@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더뉴스 20220929 3

  • [더뉴스]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 구속...일상 침투한 마약, 실태는? 09:03
    [더뉴스]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 구속...일상 침투한 마약, 실태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더뉴스] 푸틴 '핵 카드' 사용할까? ... 02:45
    [더뉴스] 푸틴 '핵 카드' 사용할까? ..."여전히 낮아" vs "무시해선 안 돼"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더뉴스] '박진 해임안' 협의 진통... 26:42
    [더뉴스] '박진 해임안' 협의 진통..."합의 우선" vs "신속처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 러 수감 WNBA스타 그라이너 석방...러 무기상과 맞교환 00:32
    러 수감 WNBA스타 그라이너 석방...러 무기상과 맞교환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2 민주당 00:40
    민주당 "종부세 기준 11억→12억 상향 잠정 합의"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3 美 타이완 전투기 부품 수출에 中 00:19
    美 타이완 전투기 부품 수출에 中 "강력한 대응" 경고
    조회수 9
    본문 링크 이동
  • 4 中 방역 대신 경제 급선회...내년 5% 성장 목표 저울질 02:28
    中 방역 대신 경제 급선회...내년 5% 성장 목표 저울질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5 손흥민, 6년 연속 '올해를 빛낸 스포츠스타' 선정 00:34
    손흥민, 6년 연속 '올해를 빛낸 스포츠스타' 선정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6 [영상] 우크라 무기 지원 또 늘렸다…미 국방부 4조5천억원어치 발주 01:50
    [영상] 우크라 무기 지원 또 늘렸다…미 국방부 4조5천억원어치 발주
    조회수 10
    본문 링크 이동
  • 7 [한반도 포커스] 김정은 지시 따라…엄동설한에 백두산 오르는 북한 주민들 02:51
    [한반도 포커스] 김정은 지시 따라…엄동설한에 백두산 오르는 북한 주민들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8 3년전 실종 여중생 구한 '영웅군견' 달관이 10년 군생활 끝 전역 01:58
    3년전 실종 여중생 구한 '영웅군견' 달관이 10년 군생활 끝 전역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9 신분 위장한 북한 IT인력 주의보…국내 일감 수주 시도도 02:14
    신분 위장한 북한 IT인력 주의보…국내 일감 수주 시도도
    조회수 8
    본문 링크 이동
  • 10 [D리포트] 또 '핵' 흔든 푸틴, 미국 향한 경고? 01:31
    [D리포트] 또 '핵' 흔든 푸틴, 미국 향한 경고?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11 美첨단무기 대거 사는 대만…'레이더 사냥꾼' 미사일 도입 02:21
    美첨단무기 대거 사는 대만…'레이더 사냥꾼' 미사일 도입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12 [영상] 01:50
    [영상] "우와~" 탄성이 절로…'오리온'이 포착한 놀라운 달의 뒷면
    조회수 12
    본문 링크 이동
  • 13 [영상] 독일서 쿠데타 음모, 의회 무장공격?…러시아가 펄쩍 뛴 이유 01:58
    [영상] 독일서 쿠데타 음모, 의회 무장공격?…러시아가 펄쩍 뛴 이유
    조회수 29
    본문 링크 이동
  • 14 세계 최대 성탄 트리 점등...높이 750m, 전선 8.5km 01:59
    세계 최대 성탄 트리 점등...높이 750m, 전선 8.5km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5 푸틴, 잇단 본토 공격에 또 핵카드…美 01:38
    푸틴, 잇단 본토 공격에 또 핵카드…美 "무책임한 발언"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16 獨, '무장쿠데타 기도' 극우세력 25명 체포…독일 사회 '충격' 01:39
    獨, '무장쿠데타 기도' 극우세력 25명 체포…독일 사회 '충격'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7 사우디, 바이든은 홀대하고 시진핑은 환대하고…왜? 01:56
    사우디, 바이든은 홀대하고 시진핑은 환대하고…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8 '논란의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도 이주노동자 작업 중 사망 00:21
    '논란의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도 이주노동자 작업 중 사망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19 40조 통 큰 계약 앞두고…빈살만, 시진핑에 '특별 의전' 00:26
    40조 통 큰 계약 앞두고…빈살만, 시진핑에 '특별 의전'
    조회수 77
    본문 링크 이동
  • 20 '시골 교사' 출신 페루 대통령 탄핵‥5년 사이 6차례 대통령 탄핵 02:25
    '시골 교사' 출신 페루 대통령 탄핵‥5년 사이 6차례 대통령 탄핵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21 중국 '제로 코로나' 폐기‥아직은 기대보다 두려움 02:19
    중국 '제로 코로나' 폐기‥아직은 기대보다 두려움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2 러시아 본토 타격에 푸틴 '핵 사용' 또 언급‥긴장 고조 02:11
    러시아 본토 타격에 푸틴 '핵 사용' 또 언급‥긴장 고조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3 시진핑 01:58
    시진핑 "일대일로와 사우디 '비전 2030' 연계 강화"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24 빅테크 감원 칼바람에 '꿈의 직장' 잃은 공대생들 좌절 01:55
    빅테크 감원 칼바람에 '꿈의 직장' 잃은 공대생들 좌절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25 이번엔 시진핑…'미스터 에브리싱' 만나려 줄선 정상들 02:19
    이번엔 시진핑…'미스터 에브리싱' 만나려 줄선 정상들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6 조별리그 탈락 독일 플리크 감독, 2년 더 지휘봉 00:33
    조별리그 탈락 독일 플리크 감독, 2년 더 지휘봉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7 PK 성공률 58.1%…지난 월드컵 보다 하락 00:37
    PK 성공률 58.1%…지난 월드컵 보다 하락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8 호날두 잡은 공·황희찬의 조끼…카타르 월드컵 속 과학 01:57
    호날두 잡은 공·황희찬의 조끼…카타르 월드컵 속 과학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9 몸값 폭등 조규성 00:32
    몸값 폭등 조규성 "손흥민 스포트라이트 훔쳤다"
    조회수 32
    본문 링크 이동
  • 30 유럽 명문팀들, 태극전사들에 눈독…조규성 해외 갈까 01:50
    유럽 명문팀들, 태극전사들에 눈독…조규성 해외 갈까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