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이 휘청거리면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8.13포인트, 1.54% 하락한 29225.6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2.11% 떨어진 3,640.47로, 나스닥 지수는 2.84% 하락한 10,737.5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애플 주가는 장중 6% 이상 하락했다가 낙폭을 줄여 4.9%로 하락 마감한 가운데, 예상보다 굳건한 고용 지표로 통화 긴축정책이 흔들림 없이 지속할 가능성에 더욱 힘이 실리면서 투자 심리가 다시 얼어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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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희 기자(feel4u@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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