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보도와 관련해 MBC를 제외한 JTBC와 KBS, OBS, SBS, YTN 등 5개 방송사 기자협회가 정부여당을 비판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5개 방송사 기자협회는 국민의힘이 MBC 관계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데 대해 "이는 MBC 한 언론사에 대한 공격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언론 자유에 대한 위협"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5개 기자협회는 "각 언론사들은 MBC가 영상물을 올리기 전부터 이미 대통령 발언의 문제점을 파악했으며, MBC와 시차를 달리하지 않고 잇따라 영상물을 유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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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희 기자(pia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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