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병합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일) 임수석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우리 정부는 유엔 헌장을 위배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주권, 영토 보전과 독립은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며, 우리 정부는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 지역에서 실시된 주민 투표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 병합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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