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국산 무기 인기가 급등하는 가운데 '올해 방산 수출액이 200억 달러, 약 28조 8천억 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은 관련 보고서에서 "호주의 경우 레드백 장갑차, 말레이시아는 FA-50 경공격기, 노르웨이에서도 K-2 전차 등의 수주가 가능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정부가 2010년대 초반부터 방산 수출 산업화 정책을 추진했지만 13개 수출지원 제도 중 방산 금융 등 8개 분야는 선진국보다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