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타조처럼 튼튼한 두 다리를 이용해 육상 트랙 위에서 질주 능력을 뽐내는 이 로봇!
비틀거리거나 주춤 거리지 않고 제대로 달리는데요.
미국 오리건 주립대 연구진이 만든 이족보행 로봇 '캐시'입니다.
지난해 한 번 충전으로 5km를 완주한데 이어 성능을 향상시켰는데요.
100m 거리를 24.73초로 주파하며 세계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이족보행 로봇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겁니다.
안전적인 자세로 중심을 잡고 평범한 성인이 열심히 달리는 정도의 속도를 낸 로봇 캐시!
연구진들은 앞으로 이족보행 로봇이 배달 등 인간의 실생활에서 활약할 시대가 머지 않았다고 전망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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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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