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채권추심과 미등록 대부업 같은 불법 사금융 피해가 코로나가 유행하던 기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금융감독원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 건수는 2020년 7천300여 건에서 지난해 9천238건으로 늘었습니다.
2018년에는 5천30여 건 이때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건수도 2020년 91건에서 지난해 633건으로 급증했습니다.
공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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