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이 동부 루한스크주로 향하는 관문 도시를 탈환한 데 이어 남부 요충지 헤르손 지역의 전선을 돌파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군이 졸로타 발카 방면의 방어선을 깊이 파고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헤르손의 친러시아 행정부 수반인 블라디미르 살도는 "드니프로강 서안에 위치한 마을 두차니를 우크라이나군이 점령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번 진격으로 헤르손주 내 드니프로강 서쪽에 주둔한 러시아군의 보급로 차단에 더 가까워졌습니다.
[황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