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의 동반 인상이 단행됐죠.
요금 인상으로 1년 만에 가정 부담은 매달 2만 원이 늘게 됐는데요.
그런데 가정 부담은 기업 부담에 비하면 적은 편에 속해 국가 경제 영향에 대한 고민도 깊습니다.
왜 인상이 불가피했는지, 또 얼마나 더 추가 인상될지,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1-최양오 인포스탁데일리 기업정책연구원장 & 윤석천 경제평론가]
가정용 전기 6%·가스 15.9% 요금 인상
4인 가구 전기·가스요금 월 7천670원 인상
기업체 등 대용량 사용자 전기요금은 더 올라
"적자 축소 어렵다" vs "최선의 인상 폭"
전기·도시가스 요금 대폭 인상 이유는
[질문2]
'탈원전 → 전기요금 인상' 문 정부 출범 때 인식
2017년 에너지당국, 정부에 전기요금 인상 보고
당시 1㎾h당 109.53원 → 2022년 124.53원 예상
전력 구매 비용에도 무리한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했나
[질문3]
기업들 "전기요금 인상에 수익 40% 날아갈 판"
기업들 "제품 가격 안 올릴 수 없다" 한목소리
고환율·공공요금 인상 변수, 물가 흐름 영향은
전기·가스요금 가구당 '껑충'…고물가에 기름 붓나
[질문4]
해외 곳곳 전기·가스요금 시위 치열
가스요금 80% 폭등…거리로 뛰쳐나온 영국 군중
프라하, 에너지 위기 대응 촉구 반정부 시위
벨기에 국민 64% "가스·전기요금 낼 수 있을지 우려"
해외 곳곳 "비싼 가스·전기요금 못 견뎌"…우리는
[질문5]
전기요금 인상에도 한국전력 매력적이지 않다?
증권계, 한국전력에 투자 의견 '중립'…이유는
신한투자증권 "한국전력 영업손실 예상보다 클 것"
메리츠증권 "한국전력, 안정적 비즈니스 모델"
[질문6]
윤석열 정부 첫 경사노위 위원장은 김문수
김문수 "양질 일자리 창출·노동시장 공정성 실현"
대통령실 "노동 현장 경험 많아 개혁 적임자"
노동계 "사회적 대화 폐기 선언인가"
임기 시작한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기대와 우려는
[질문7]
노동계 현안과 쟁점에 대한 김문수 입장은
김문수 "'노란봉투법' 문제 많아…강성노조 유리"
재계 vs 노동계, 국감서 노란봉투법 충돌 예고
윤 정부 경사노위, '사회적 대화' 가능할까
[질문8]
윤 정부 노동 정책, 노골적 '우향우' 시작?
근로시간·임금체계·이중구조 개선 등 과제 '수두룩'
"윤 정부, 경사노위 역할 잘못 설정" 비판은
김문수 안착 변수는 한국노총 위원장 선거
[OBS경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