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베를린 마라톤 대회에서 케냐의 킵초게 선수가 세계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2시간 1분 9초에 완주해 종전 자신의 세계 기록을 30초나 줄였습니다. 그런데 이 대기록엔 숨은 도우미가 있었습니다. 킵초게가 가는 곳에 먼저 도착해 수분 보충을 책임진 자원봉사자였는데요. 찰떡 호흡을 선보인 두 사람의 사연,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D콘텐츠기획부)
박진형 PD,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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