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낮 2시 40분쯤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아파트 주변 도로 지하에 매설된 정화조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변 도로 4m가량이 내려앉았고 아스팔트도 일부 파손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정화조 배관이 가스 유출 등으로 터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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