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의 절반은 납부자 상위 1%가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규모는 7조3천억 원에 이르는데요.
이 가운데 절반을 납부자의 상위 1%인 1만1백여 명이 부담한 겁니다.
한 명당 3억5천만 원 정도를 종부세로 낸 셈인데요.
이들이 보유한 부동산은 한 명당 평균 363억 원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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