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5일) 저녁 6시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해, 열흘 간의 일정에 들어갑니다.
올해 영화제에는 개막작인 이란 영화 '바람의 향기'를 비롯해 71개국 243편이 초청됐습니다.
아시아 영화 경쟁 부문인 뉴 커런츠 섹션에는 이정홍 감독의 '괴인', 이란 감독 나데르 사에이바르의 '노 엔드' 등 10편이 경쟁을 벌입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됐던 감독과의 대화 등 각종 대면 행사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객석도 100% 운용됩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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