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아침과 한낮 모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급격히 쌀쌀해졌습니다.
오늘 출근길 서울은 14.1도, 파주가 12.3도에서 출발했는데요. 대관령은 아침 기온이 7.6도에 머물면서 쌀쌀했습니다. 수도권은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모레까지 강원 영동권에는 30-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경북 동해안에 10-50mm,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권으로는 1mm 안팎의 약한 빗방울이 예상됩니다.
현재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까지 시속 35-60km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물결도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조업하신다면 각별히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오늘 날씨입니다.
대전과 전주 21도까지 오르겠고, 한낮에 서울 20도, 인천 19도 기록하겠습니다.
경기북부 대체로 17도 기록하겠고, 가평 16도에 머물며 쌀쌀하겠습니다.
평택은 22도 기록하겠습니다.
이번 주 주말 서울 아침 기온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다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