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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 물량이 확대되면서 하락 전환한 뒤 소폭 내리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진정에도 유가 상승 요인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외국인과 기관은 매물을 내놓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서면서 코스닥 지수도 오후장 1%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0.53 포인트 내린 2208.85 포인트로 코스닥은 10.22 포인트 하락한 686.57 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밤 뉴욕 증시는 국채금리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3대 지수 모두 크게 올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CJ대한통운이 3분기 영업 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 5% 넘게 내리고 있고 에어부산이 유상 증자 신주 추가 장자 예정 속에 20% 가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화솔루션은 3분기 태양광 부문이 역대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3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업종이 가장 크게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국경절 연휴로 인한 휴장이고 일본 증시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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