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연말까지 소매 부문의 채용을 일시 중단합니다.
코로나19 시기 급증했던 온라인 쇼핑이 주춤해지자, 올 상반기 적자를 기록한 아마존이 비용 절감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비정규직을 포함한 아마존 직원 수는 지난 6월 말 기준 150만 명으로, 앞서 아마존은 지난 2분기 직원 9만9천 명을 감원했습니다.
세계 경기 침체로 구글과 애플, 메타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도 채용을 연기하거나 인력을 감축을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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