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시중 자금이 몰리고, 대출규모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카카오뱅크의 수신 잔액은 34조5천560억 원으로 한 달 사이 1조 이상 급증했고,
같은 기간 케이뱅크의 수신 잔액도 1천400억 원 늘었습니다.
인터넷 은행들이 지난달 예금과 적금 금리를 인상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또,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9개월째 감소하는 반면 인터넷은행은 대출 증가세를 유지했는데요.
대출 거래 시 인터넷은행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제공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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