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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강력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빈틈 없이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한 말로, 윤 대통령은 오늘 예정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통화에 대해서도 "한일 관계와 안보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감사원 문자 유출 논란과 관련해서는 "업무 관련한 문의가 있지 않았나 싶다"며 "감사원 업무에 대해서는 관여하는 것이 법에 맞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카툰 부문 금상 수상작인 '윤석열차' 논란에 대해 대통령이 언급할 것이 아니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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