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일반 제품보다 저렴한 대형마트 자체 브랜드, PB상품을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최근 대형마트 3사 PB상품마저도 10개 중 6개꼴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판매 중인 7백여개 PB상품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기준 60%의 상품 가격이 작년보다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중에서 롯데마트가 263개 상품 중 201개 가격이 올라 가장 많은 상품의 가격이 올랐고, 이마트와 홈플러스도 PB상품 중 절반 정도가 가격이 올랐는데요.
저렴해서 인기였던 PB상품도 고물가 추세를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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