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주보다 0.2% 떨어지며 19주 연속 내렸다고 한국부동산원이 밝혔습니다.
2012년 12월 이후 10년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으로,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로 매물은 쌓이고 있지만 매수세는 위축되고 있다는 게 한국부동산원의 설명입니다.
하락폭은 도봉구와 노원구가 가장 컸고, 강남4구 역시 지난주보다 낙폭이 커졌습니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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