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 한강 상공을 수놓는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내일 오후 7시부터 8시 반까지 여의도 일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다 보니까 100만 명 이상이 모여서 일대 교통이 크게 혼잡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서울시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의 운행 횟수를 평소보다 70회 늘리고, 5호선 여의나루역은 필요 시 무정차 운행할 계획입니다.
또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 앞까지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강변도로와 한강다리 위 불법 주·정차 차량은 즉시 견인할 방침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