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탈당' 두고 안철수 "가장 잘한 일"…박지원 "실수"

2022.10.07 방영 조회수 6
정보 더보기
[앵커] 같은 선택, 다른 회고라고 해야 될까요? 안철수 의원이 정치 인생 10년 동안 민주당 탈당을 가장 잘한 일이었다고 말했는데요. 반면 민주당을 탈당해 안 의원의 신당에 참여했던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큰 실수였다고 털어놨습니다. 박준우 마커가 두 사람의 이야기를 '줌 인'에서 정리했습니다. [기자] [박지원/당시 국민의당 의원 (2016년 3월 2일) : 국민의당이 국민들로부터 제대로 평가를 받아서 또 그러기 전에 먼저 희망을 제시해서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저도 미력이나마 협력하고자…] [안철수/당시 국민의당 공동대표 (2016년 3월 2일) : 박지원 의원께서 합류하시면서 정치의 큰 판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민주당을 떠나 국민의당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두 사람입니다. 안철수 의원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인데요. 6년 반이 지난 현재,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그래도 한 가지 공통점이 남아있습니다. 바로 숫자 '10'인데요. 먼저 안철수 의원, 지난 달로 정확히 정치권에 입문한지 10년이 됐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의원 (지난달 18일) : 2012년 9월 19일은 제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에 입문한 날입니다. 내일이면 10년이 됩니다. 더 이상 정치 변화를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이제는 제가 정치의 변화를 주도하겠습니다.] 첫발은 민주·진보 진영에서 뗐지만 지금은 보수 진영으로 넘어왔죠. 안 의원이 걸어온 지난 10년, '제3지대'와 '단일화'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압축되는데요. [안철수/당시 국민의당 공동대표 (2016년 2월 2일) : 국민의당은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라는 수많은 국민의 목소리를 담는 그릇입니다. 호남과 영남, 진보와 보수를 넘어 국민으로 다시 하나가 되었습니다. 바른미래당이 만든 이 변화, 느껴지십니까 여러분! 새롭게 다시 태어난 국민의당 2.0, 진정한 실용적 중도정치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창당과 탈당, 그리고 재창당의 역사였죠. 단일화 전문가라는 꼬리표도 따라 붙었는데요. 지난 대선 단일화에 이어 합당을 거쳐 마침내 국민의힘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안철수/당시 국민의당 대표 (4월 18일) :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선언했던 단일화 정신에 의거하여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공동정부의 초석을 놓는 탄생을 위해 다음과 같이 합당 합의를 선언한다.] 이런 우여곡절 때문일까요? 이제는 본격적인 우클릭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을 떠나 온 건 지난 10년 정치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자부하고 있는데요. [안철수/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2015년 12월 13일) : 저는 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납니다. 국민의 삶도 나아지지 못했고, 야당조차 기득권화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남북정상선언 15주년을 맞아 남북 대화를 강조하는 성명을 냈죠.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날이기도 했는데요. "문재인의 민주당과 결별한 건 가장 잘한 일"이었다는 안 의원의 말, 북한의 도발에도 대화를 앞세우는 문 전 대통령의 태도를 비꼬는 취지에서 꺼낸 겁니다. 문 전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도 적나라하게 비판했는데요. "북한에 '삶은 소대가리'라는 비아냥을 들으면서도, 김정은이 가라는 대로 가는 운전자"라고 말이죠. 안 의원이 정치 10년을 맞아 강조하고 있는 또 한 가지, 더 이상 정치 초보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중견 정치인' 이미지 굳히기에 들어갔는데요. 특히 정치와 마라톤 경력을 앞세워 '강철수'를 어필 중이죠. [안철수/국민의힘 의원 (SBS '김태현의 정치쇼' / 어제) : 한국 정치에서 10년을 버틴다는 게, 일단 그것만큼 확실하게 증명한 게 없는 거고요. 그리고 저는 300명 의원 중에 거의 아마 유일하게 풀코스 마라톤 뛸 수 있는 사람일 겁니다. 풀코스 뛴다는 거 자체가 육체적으로 얼마나 강한지, 정신적으로 얼마나 강한지를 이미 증명을 한 거거든요.] 강한 중견 정치인이지만 그래도 외모 콘셉트는 '젊음'을 유지하고 싶었나 봅니다. 정치 10년을 맞아 한 잡지사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차기 당 대표를 노리고 있는 만큼 2030 당원들의 표심도 끌어오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여기에 안 의원이 이미 갖춘 특장점, 중도 이미지인데요. [안철수/국민의힘 의원 (지난달 18일) : 우리 당을 개혁적인 중도보수 정당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지난 10년의 경험으로 얻은 결론은 모든 선거는 스윙보터인 중도가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개혁적 중도·보수'란 말에 안 의원이 꿈꾸는 국민의힘의 모습이 드러나 있죠. 당과 이준석 전 대표의 법적 다툼 과정에서도 확실한 어느 한 편을 든 게 아니라 중도적인 입장을 표명했었죠. [안철수/국민의힘 의원 (KBS '최영일의 시사본부' / 지난달 29일) : 당을 더 흔들지 말고 정치적으로 결단을 하셔서 새로운 지도부를 뽑고 당이 안정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는 게 그게 본인을 위해서도 당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그를 위해서 지금 현재 지도부로 뽑힌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가 남은 일주일 기간 동안에 노력하면 좋겠다는 그런 의견입니다.] 다만 중도란 이미지는 양날의 검인 것 같습니다. 약점으로 작용할 때도 있는데요. [정진석/국회부의장 : '어떤 방식으로 하겠다는 이야기는 여지껏 안 해'. 계속 간만 봐.] 중도보다 보수의 선명성을 우선시하는 경쟁자들도 있기 마련이죠. 경쟁 당권주자들은 '간철수' 이미지를 부각하며 공격 중입니다. [김기현/국민의힘 의원 (SBS '김태현의 정치쇼' / 지난 4일) : 적어도 우리 당을 대표하겠다는 사람이라면 우리 당의 입장을 강력하게 얘기하고 국민들을 설득하고 전선에 나서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근데 그 전선에서 싹 빠져서 자기 이미지 관리만 한다, 스타일리스트처럼 보인다, 그것도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그럼에도 안 의원은 반드시 당권을 잡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죠. [안철수/국민의힘 의원 (SBS '김태현의 정치쇼' / 어제) : {제가 김기현 의원께 안철수 의원에 대한 평가를 물어보니까 이미지 관리를 하는} {스타일리스트다, 이런 평가를 하셨어요. 여기에 대한 반박이 있으시면…} 화보를 보신 모양이네요. 근데 좋게 생각합니다. 당원들께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차기 당대표 역할이) 총선 승리 아닙니까. 그래서 총선 승리에 저보다도 그분이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당원들이 그렇게 선택을 하지 않겠습니까?] 두번째 숫자 10의 주인공, 박지원 전 국정원장입니다. 안 의원이 '정치 10년'이라면 박 전 원장은 '정치 10단'으로 통하는데요. 한때는 한 배를 탔던 사이건만, 두 사람의 사이는 이미 루비콘강을 건넜죠. [박지원 : 그러면서 박지원은 구태라고 얘기한다고 하면 안철수는 악태다] 그래서일까요? 안 의원에게 민주당 탈당이 자긍의 순간이었다면요. 박 전 원장에겐 후회의 순간이었던 모양입니다. [박지원/전 국가정보원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어제) : 어차피 김대중 대통령이 창당했고 혼이 박힌 그런 민주당이고 저 자신이 안철수 신당으로 나갔던 것이 제 인생이나 정치 여정의 큰 실수였다. {아, 실수였다?} 그렇죠. 제가 잘못했죠.] [박지원/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016년 1월 22일) : 저는 오늘 더불어민주당을 떠납니다. 분열된 야권을 통합하고 우리 모두 승리하기 위해 저는 잠시 당을 떠날 뿐입니다.] [영화 '인터스텔라' : 안돼!!!] [박지원/전 국가정보원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어제) : 그렇기 때문에 저는 윤석열 대통령하고 달라요. 잘못하면 그냥 반성해서 사과합니다. 그래서 민주당 의원들이나 국민들에게 죄송하다, 이제 복당하겠다, 그런 태도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국민의당 합류 이후 박 전 원장의 정치 암흑기가 시작됐는데요. 안 의원과 여러 차례 마찰을 빚었죠. 특히 국민의당과 바른정당과 합당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극에 달했습니다. [박지원/당시 국민의당 의원 (SBS '김성준의 시사전망대' / 2017년 11월 21일) : 이것은 안철수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할 자격이 없는 거예요. 소통도 하지 않고 아무런 얘기 없이.] 결국 국민의당이 분당 사태를 겪으면서 고난의 행군이 이어졌는데요. 민주평화당과 대안신당, 민생당 등을 거치며 이합집산을 반복했죠. 21대 총선에선 민주당 김원이 후보에게 밀려 낙선의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박지원/당시 민생당 국회의원 후보 (유튜브 '목포MBC뉴스' / 2020년 4월 10일) : 'OK 3번' 박지원입니다. 호남에서 민주당이 싹쓸이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통령을 만들어 낸 목포에서만은 저 박지원, 하나만이라도 꼭 살려주십시오. 지난 3년간 제가 문재인 대통령을 얼마나 도왔습니까.] 하지만 박 전 원장은 인고의 시간을 딛고 문재인 정부 국정원장으로 화려한 복귀를 신고했는데요. 국정원장 임기를 마친 이후엔 전방위 정치 코멘테이터로서 장외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방송에서 주요 정치 사안에 대해 논평 중인데요. 주로 야권의 입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박지원/전 국가정보원장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지난달 30일) : '죄송합니다', 다섯 글자만 하면 끝이에요. 그런데 대통령께서 저렇게 하니까, 국민의힘도 진영논리로 나와가지고 이게 되겠냐 이거죠.] [영화 '베테랑' : 당신이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아? 그냥 '미안합니다' 한마디만 하면 될 일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커질 수가 있지?]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죠. 섣불리 호언장담을 했다가 정치 베테랑의 체면을 구긴 적도 있는데요. [박지원/전 국가정보원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 8월 4일) : 아니, 미국 권력 서열 3위 펠로시 하원의장이 한국에, 서울에 오셨는데 서울 땅에 같이 계시는 윤석열 대통령이 안 만난다? 저는 그렇게 보는데 만약 안 만나시면 저 정치 9단 자리 내놓겠습니다.] 박 전 원장의 예견과 다르게 윤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만남이 불발된 겁니다. [박지원/전 국가정보원장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8월 31일) : 똥볼 차는 거죠, 뭐. {똥볼이라고 보십니까?} 똥볼이죠.] 정치 10단은 진행형이 아니라 미생의 꿈이었을까요? 10단에서 9단으로 내려앉는 순간이었습니다. [박지원/전 국가정보원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 8월 4일) : 또 저렇게 만나지 않겠다고 했다가 깜짝 만난다고 하면 제가 정치 10단이 돼야죠. 외교 9단이 되든지. {알겠습니다. 맞히시면 정치 10단으로 올라가시는 거고 틀리시면 이제 이후부터는 정치 9단으로 불러들이지 못하는 걸로.} 뭐 알아서 하십시오.] 최근에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으로 사법 리스크를 맞기도 했는데요. 큰 동요 없이 대응 중이죠. 이달 중에는 민주당 복당을 예고했는데요. 복당 이후에는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농담 반 진담 반 발언을 꺼내기도 했습니다. [박지원/전 국가정보원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어제) : 제가 제 고향을 해남, 진도, 완도를 한번 놀러 갔더니 거기에서도 나온다고 해서 제가 훌륭하니까 사방에서 나오라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해 봐도 대통령은 제가 제일 잘할 것 같아요. 윤석열 대통령보다 제가 훨씬 잘할 것 같아요. {오늘 콘셉트가 굉장히 자만 콘셉트.}] 자, 오늘은 숫자 10을 공통분모로 두 정치인의 이야기를 풀어봤습니다. 선연으로 시작해 악연으로 끝난 두 사람, 하지만 대권의 꿈을 품고 있는 이상 앞으로도 서로 다른 자리에서 얽히고설킬 일이 많을 듯합니다. 오늘 '줌 인' 한 마디는 노래로 정리합니다. [이선희 인연 :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박준우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JTBC 20221007 53

  • 북 군용기 12대 무력시위…F-15K 30여대 출격 즉각 대응 02:04
    북 군용기 12대 무력시위…F-15K 30여대 출격 즉각 대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미 핵항모 돌아오자…북, 이틀 만에 또 탄도미사일 발사 01:53
    미 핵항모 돌아오자…북, 이틀 만에 또 탄도미사일 발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성주 또 '사드 충돌'…군 01:42
    성주 또 '사드 충돌'…군 "성능 개량" vs 주민 "일방통행"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준석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 02:05
    이준석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정치적 치명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태국서 총격…범인은 마약 사건으로 파면된 전직 경찰|아침& 월드 04:25
    태국서 총격…범인은 마약 사건으로 파면된 전직 경찰|아침& 월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베트남 호텔서 한국인 사망…사고 숨기고 '영업' 논란도 02:00
    베트남 호텔서 한국인 사망…사고 숨기고 '영업' 논란도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01:34
    "전주환, 우산 쓴 피해자 못 알아볼까 봐 강수량 검색"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택배견 경태' 앞세워 후원금…30대 기사 검거|오늘 아침& 04:41
    '택배견 경태' 앞세워 후원금…30대 기사 검거|오늘 아침&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베이스캠프 덮친 대형 눈사태…마나슬루서 사고 잇따라|AI가 Pick한 세상 02:37
    베이스캠프 덮친 대형 눈사태…마나슬루서 사고 잇따라|AI가 Pick한 세상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AI로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킹달러' 투자사기 주의보 02:06
    AI로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킹달러' 투자사기 주의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고금리·거래절벽' 서울 아파트값 19주 연속 하락 00:27
    '고금리·거래절벽' 서울 아파트값 19주 연속 하락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삼성전자 00:34
    삼성전자 "내년부터 차세대 10나노 D램 양산한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번 주 화제의 영화…조폭 두목 된 무명 개그맨 '컴백홈'|아침& 라이프 06:23
    이번 주 화제의 영화…조폭 두목 된 무명 개그맨 '컴백홈'|아침& 라이프
    조회수 11
    본문 링크 이동
  • LS니꼬동제련, LS MnM으로 새출발…독립 경영 00:24
    LS니꼬동제련, LS MnM으로 새출발…독립 경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오늘 동해안 최대 60㎜…모레 전국 비 소식 00:28
    [날씨] 오늘 동해안 최대 60㎜…모레 전국 비 소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미 00:41
    미 "한·미·일 훈련은 방어용…추가 조치 준비 돼 있어"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사드 장비 반입에… 01:37
    사드 장비 반입에…"추가배치 아냐" vs "협의도 없이"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경상수지 다시 적자로…경제성장 '버팀목' 흔들리나 00:34
    경상수지 다시 적자로…경제성장 '버팀목' 흔들리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태국서 전직 경찰이 어린이집 총기난사…38명 숨져 00:31
    태국서 전직 경찰이 어린이집 총기난사…38명 숨져
    조회수 11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서울 한낮 19도…동해안 최대 60㎜ 비소식 00:27
    [날씨] 서울 한낮 19도…동해안 최대 60㎜ 비소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병무청장 01:42
    병무청장 "BTS도 군 복무 바람직…공정·형평이 제일 중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준석 추가 징계… 33:32
    이준석 추가 징계…"성찰 계기 삼길" vs "막말한 윤석열 당원은"|썰전라이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판다, 공매도의 '기울어진 운동장'|강지영의 시그널 05:04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판다, 공매도의 '기울어진 운동장'|강지영의 시그널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06:55
    "국방의무보다 더 큰 플러스" "남진·나훈아도 갔다" 국감장 달군 BTS 병역|썰전라이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민주당, 문자 소통 논란 '대감 게이트' 명명… 14:11
    민주당, 문자 소통 논란 '대감 게이트' 명명…"국정조사 검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준석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총선 공천도 '불투명' 13:20
    이준석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총선 공천도 '불투명'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국감 도마 오른 '북 밀반입 그림'…권영세 02:26
    국감 도마 오른 '북 밀반입 그림'…권영세 "돈 오갔을 가능성 있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북 밀반입 그림 없었다' 경기도 주장 따져보니… 01:51
    '북 밀반입 그림 없었다' 경기도 주장 따져보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남북행사→환전→광물사업권…'수상한' 북한 그림 의혹 02:35
    남북행사→환전→광물사업권…'수상한' 북한 그림 의혹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전기차 차별법' 공개 직후 최초 보고엔…'차별 우려' 분석 빠져 01:49
    [단독] '전기차 차별법' 공개 직후 최초 보고엔…'차별 우려' 분석 빠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미 하원의원 01:49
    미 하원의원 "동맹국인 한국 얼굴 정면으로 한 방 먹인 것"
    조회수 153
    본문 링크 이동
  • 당정 '여가부 폐지' 속도전…여성단체 02:11
    당정 '여가부 폐지' 속도전…여성단체 "끝까지 투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19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 01:59
    9·19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대응 방안 차근차근 준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프랑스 수출된 국산 파래서 '미사용 농약' 성분…왜? 02:15
    [단독] 프랑스 수출된 국산 파래서 '미사용 농약' 성분…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농약 성분 파래와 함께 반송된 김…조사 없이 국내 유통돼 01:51
    [단독] 농약 성분 파래와 함께 반송된 김…조사 없이 국내 유통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쌀쌀한 연휴…한글날 천둥·번개 동반한 요란한 가을비 01:29
    쌀쌀한 연휴…한글날 천둥·번개 동반한 요란한 가을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노벨평화상에 벨라루스·러·우크라 인권운동가·단체 공동 선정 00:19
    노벨평화상에 벨라루스·러·우크라 인권운동가·단체 공동 선정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106억 들인 태양광 전기저장소, 117곳 중 6곳 빼고 'OFF' 01:55
    [단독] 106억 들인 태양광 전기저장소, 117곳 중 6곳 빼고 'OFF'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태양광 '인버터' 부실 관리…발전소 가동 2달 멈췄다 01:59
    [단독] 태양광 '인버터' 부실 관리…발전소 가동 2달 멈췄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출장 간 '김건희 여사 학위' 대학 총장…일정 확인해보니 01:59
    [단독] 출장 간 '김건희 여사 학위' 대학 총장…일정 확인해보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피해 당시 영상 틀며 02:08
    [단독] 피해 당시 영상 틀며 "자세히 봤냐"…학폭위 황당 질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01:42
    [단독] "방역지원금 받으세요"…순식간에 수천만원 털렸다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02:11
    "더 뛰기 전에 사두자" 중고마켓 직거래도…달러 재테크족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02:01
    "도토리·밤은 다람쥐 겨울 양식…제발 주워가지 마세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검찰, 빗썸 관계사 압수수색…경영진 횡령 의혹 00:21
    검찰, 빗썸 관계사 압수수색…경영진 횡령 의혹
    조회수 21
    본문 링크 이동
  • 추모도 쉽지 않은 마지막길…남편 '심신미약' 뒤집는 정황 01:35
    추모도 쉽지 않은 마지막길…남편 '심신미약' 뒤집는 정황
    조회수 110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01:38
    [단독] "기자회견 참석 알바 구합니다" 황당한 구인 광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한동훈, '김건희 특검법' 주장에 10:02
    한동훈, '김건희 특검법' 주장에 "증거 없어 기소 안 돼"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탈원전발 전기료 인상? 한전 문건엔 01:47
    [단독] 탈원전발 전기료 인상? 한전 문건엔 "연료비 올라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민주당 탈당' 두고 안철수 13:05
    '민주당 탈당' 두고 안철수 "가장 잘한 일"…박지원 "실수"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어린이집 총기난사로 최소 37명 사망…충격에 빠진 태국 01:33
    어린이집 총기난사로 최소 37명 사망…충격에 빠진 태국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오늘, 이 장면] 바위 널린 맨땅에서 이런 샷을…임성재의 '이 장면' 00:52
    [오늘, 이 장면] 바위 널린 맨땅에서 이런 샷을…임성재의 '이 장면'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백브리핑] 싸우다 미운 정?…한동훈·박범계 '은근한 신경전' 03:34
    [백브리핑] 싸우다 미운 정?…한동훈·박범계 '은근한 신경전'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1 권익위, 출산·양육비 1억원 지원 효과점검 설문조사 00:32
    권익위, 출산·양육비 1억원 지원 효과점검 설문조사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 오늘 영수회담 준비회동…국회 정무위, 여야 대치 03:31
    오늘 영수회담 준비회동…국회 정무위, 여야 대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 초대형 방사포로 핵반격 훈련‥ 02:01
    초대형 방사포로 핵반격 훈련‥"분명한 경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02:24
    "양곡법 이번 국회 처리" "'25만 원' 민노총도 질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뉴스포커스] 與 유일 수도권 연속 5선…윤상현 의원에게 듣는다 23:55
    [뉴스포커스] 與 유일 수도권 연속 5선…윤상현 의원에게 듣는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영수회담 실무 접촉 전망...與, '관리형 비대위' 가닥 05:54
    영수회담 실무 접촉 전망...與, '관리형 비대위' 가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02:30
    "출근길 문답 해야…똥볼만 안 차면 지지율 올라" 조정훈의 팩폭? 안철수도 "정식 기자회견 해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북한의 '핵반격 훈련'.. 7차 핵실험은 '언제?' [앵커리포트] 02:27
    북한의 '핵반격 훈련'.. 7차 핵실험은 '언제?' [앵커리포트]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9 北 02:19
    北 "초대형방사포로 핵반격 훈련...전술핵 운용 다중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야, 가맹사업법·민주유공자법 본회의 직회부…여, 반발 00:40
    야, 가맹사업법·민주유공자법 본회의 직회부…여, 반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홍익표 00:42
    홍익표 "채상병 특검 받아들이는 게 변화의 시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여 중진간담회… 00:31
    여 중진간담회…"새 비대위원장, 5선 이상 중 선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여야 원내대표 회동…본회의·채상병 특검법 등 논의 00:38
    여야 원내대표 회동…본회의·채상병 특검법 등 논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윤대통령 - 이재명 영수회담 실무협상 오늘 재개 00:31
    윤대통령 - 이재명 영수회담 실무협상 오늘 재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자막뉴스] 02:12
    [자막뉴스] "카드 많이 노출하지 말아야"...서둘러 움직이는 한국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영수회담 성사된 날 03:07
    영수회담 성사된 날 "윤석열 탄핵? 이게 뭐야" 말한 이재명, 셀프 입틀막 [Y녹취록]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7 尹-이재명 영수회담 의제는? 01:10
    尹-이재명 영수회담 의제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영수회담 이번주 내 가능할까...조국, 尹에 요구한 10가지는? 33:45
    영수회담 이번주 내 가능할까...조국, 尹에 요구한 10가지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오후 영수회담 준비회동…여 03:17
    오후 영수회담 준비회동…여 "비대위원장 5선 이상 중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단독] 러시아 군사대표단 방북… 00:37
    [단독] 러시아 군사대표단 방북…"북 방사포 발사 참관 가능성"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김정은, 핵반격가상전술훈련 지도… 02:11
    김정은, 핵반격가상전술훈련 지도…"운용 다중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與, '관리형 비대위' 공감대... 00:34
    與, '관리형 비대위' 공감대..."전당대회 최대한 빨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초대형 방사포로 핵반격 훈련‥ 02:01
    초대형 방사포로 핵반격 훈련‥"분명한 경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02:28
    "양곡법 이번 국회 처리"‥"'25만 원' 민노총도 질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北 01:57
    北 "초대형방사포로 핵반격 훈련...전술핵 운용 다중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영수회담 실무 접촉 전망...與, '관리형 비대위' 가닥 05:14
    영수회담 실무 접촉 전망...與, '관리형 비대위' 가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한 총리 00:35
    한 총리 "민생에 집중…현장에서 보고 들어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영수회담 '실무 접촉' 주목…여, 비대위원장 선임 논의 03:05
    영수회담 '실무 접촉' 주목…여, 비대위원장 선임 논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01:39
    "저격수 사격을 보는 듯" 한국 겨냥한 북한의 핵반격 훈련 [자막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민주당 00:32
    민주당 "與, 의사일정 거부 말고 민생 법안 적극 협조해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