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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푸틴의 핵 위협이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이후, 최고에 이르렀다'고 했습니다. 또, 푸틴이 핵무기를 두고 농담하는 사람이 아니라며, 인류 최후의 전쟁, '아마겟돈'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2. 우리 정부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검찰이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상직 전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4. 여의도 불꽃축제가 3년 만에 내일 다시 열립니다. 이른바 관람 명당이라는 식당과 호텔은 가격을 올렸고, 아파트 발코니를 고가에 대여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5. 8월 경상수지가 30억 5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우리 경제에 위기감을 더했습니다. 미국은 중국에 대한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를 곧 발표할 예정인데, 우리 기업에 미칠 영향이 관건입니다. 6. 올해 국회 국정감사도 어김 없이 고성과 막말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차마 옮기기도 낯 부끄러운 말들이 오갔습니다. 7. 일제 강점기 때부터 110년 동안 '금단의 땅'이었던 경복궁 옆 송현동 부지가 개방됐습니다. 서울광장 3배에 달하는 녹지에서 시민은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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