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이 프로배구 재개와 조기 종료 사이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이달 안에 결정을 짓기로 했습니다.
배구연맹은 남녀 프로배구 13개 구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중단된 V리그 재개와 종료 여부를 논의했지만, 3시간여의 격론 끝에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조원태 KOVO 총재는 "결론을 내지 못했고 각 구단의 입장이 다르다"며 "3월 안에 이사회를 다시 열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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