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풀밭에서 심심풀이로 성냥을 갖고 놀던 노인이 실수로 불을 냈다가 간신히 탈출했습니다.
지난달 27일 태국 핏사눌록주의 한 가정집에서 일어난 아찔한 일인데요.
70세 할아버지가 휠체어에 앉은 채 풀밭에서 성냥개비를 만지작거리고 있었습니다.
이 노인은 무료한 나머지 성냥개비에 불을 붙였다가 바닥의 건초더미로 불이 옮겨붙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휠체어는 움직이지 않았고 불길은 거세게 번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송지연>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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