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조 6천억 원 규모의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라임 사건의 '몸통'으로 불리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전자장치를 끊고 행방을 감춘 지도 벌써 엿새째입니다.
YTN 취재 결과, 김 전 회장이 도주 이틀 전에 밀항을 시도했던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밀항이 실패로 끝나면서 김 전 회장이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수사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기자]
YTN 취재 결과 이때 수사당국은 김 전 회장의 밀항 시도 움직임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회장이 도주 이틀 전인 지난 9일까지만 하더라도 다른 나라로 몰래 떠나기 위한 밀항 움직임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 겁니다.
1조6천억 원대의 피해를 낸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의 도주가 예상보다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작
CP 원종호
PD 유가원
#라임사태#김봉현#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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