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떨어져 다시 20%대가 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갤럽이 지난 15일부터 사흘 동안 성인 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9%로, 지난주보다 1%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61%로, 역시 같은 기간 1%p 떨어졌습니다.
최근 4주간 대통령 직무평가는 소폭 등락을 반복하며 정체된 모습입니다.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의 이유로, 긍정과 부정 모두 '외교'가 1순위로 꼽혔습니다.
취임 후 세 번째 순방을 바라보는 유권자의 상반된 시각이 반영됐다고 갤럽은 분석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www.gallup.co.kr)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2년 11월 15일∼17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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