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를 찾은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재산은 2조 달러로 알려졌죠.
내년도 우리나라 예산안 639조 원의 네 배 수준입니다.
그 위세는 숙소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기자]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뜻인 '미스터 에브리씽'으로 통하는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이번 방한에서 내놓은 우리나라와의 협약은 건당 수조 원에 달할 정도로 규모의 차원이 달랐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가 택한 숙소는 서울 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입니다.
롯데호텔 주변엔 삼엄한 경비가 펼쳐졌습니다.
경찰과 경호처 요원은 물론이고, 방탄복과 방탄모를 착용한 왕세자 경호원들이 소총으로 무장하고 주위를 경계하기도 했습니다.
CP : 원종호
PD : 정유빈
#빈살만 #방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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