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광주시는 22일 오포읍에 사는 26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바르셀로나 공항 소독하는 군인들
(바르셀로나 AP=연합뉴스) 스페인 군인들이 19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 공항 터미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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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로 지난해 12월 3일 스페인으로 출국한 이 여성은 바르셀로나에 머물다 지난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여성은 기침과 가슴이 답답한 증상 등으로 21일 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해당 여성의 귀국 이후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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