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버지니아주에서 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자 총기 폭력에 맞설 추가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끔찍하고 무분별한 폭력으로 이번 추수감사절에 비어있는 테이블이 더 많아졌고, 최악의 희생과 고통을 알게 된 가족이 더 많아졌다"고 애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자신은 가장 중요한 총기 개혁에 서명했지만, 그것만으론 충분하지 않다며 우리는 더 큰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에 있는 월마트에서 매장 직원이 직원 휴게실에서 총기를 난사했고, 범인을 포함해 7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콜로라도주의 한 성소수자 클럽에서 총기 난사로 5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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