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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벨라루스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장입니다. 갑자기 한 여성이 경기장으로 들어오고 이를 본 보안 요원이 재빠르게 막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한 선수가 화가 난 듯 보안요원을 밀칩니다. 알고 보니, 깜짝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여자친구를 경기장에 초대한 것이라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청혼은 성공! 하지만 영상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선 '보안 요원은 자기 일을 한 거니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고요. '보안 요원이 여성을 너무 세게 밀어서 화낸 것 같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수산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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