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범죄자 조두순이 새집으로 이사하는 것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4일 조두순은 이날 오후 월세 계약한 한 선부동의 한 다가구주택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 1천만 원과 함께 위약금 1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조두순의 보호관찰관 등에 따르면 그의 아내가 부동산 사무소에서 집주인을 만나 임대차 계약을 파기했습니다.
조두순은 이사 계획을 접고 당분간 지금 사는 와동의 집에서 머무를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이혜란>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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