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긴급상황 보고 지연이나 누락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112신고 사건을 스마트폰 앱으로 자동 전파하기로 했습니다.
경찰 대혁신 TF는 오늘(24일) 2차 회의를 열고 기존 전화나 무전·문자 보고 체계를 개선한 스마트폰 앱을 내년 4월까지 개발하고 2개월 뒤에는 전국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앱에는 신고녹취를 듣거나 출동현장으로 길을 안내하는 기능이 탑재돼 현장 책임자의 상황 판단을 도울 예정입니다.
또 인파 밀집 상황을 대비해 경찰서 경비과장이나 112 종합상황실장·기동대장 등에게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기동대원이나 총경 승진자에게도 관련 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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