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류미진 총경을 비롯해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실에서 근무했던 간부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수본은 오늘(25일) 오전 참사 당일 상황 관리관이었지만 근무지를 이탈해 늑장보고를 한 혐의 등을 받는 류 총경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당일 함께 근무했던 전 서울청 상황3팀장도 피의자로 불러 류 총경에게 보고를 늦게 한 경위가 뭔지 등을 캐묻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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