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최근 수복한 남부 도시 헤르손에서 현지시간 25일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15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헤르손을 점령한 지 8개월만에 퇴각한 러시아는 전날에도 헤르손을 49차례 포격해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계속된 포격을 "보복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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