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지정된 멕시코 치첸이트사의 고대 마야 피라미드를 밟고 올라가 춤을 춘 관광객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피라미드 보존을 위해 멕시코 당국은 지난 2008년부터 방문객의 출입을 금지해왔는데요.
이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피라미드에 올라 춤을 추고 있습니다.
주변에 있던 관광객들이 야유를 퍼붓고, 여성이 내려온 뒤에도 화가 난 사람들이 그를 둘러싼 채 비난했는데요.
영상은 SNS에 순식간에 퍼졌고, 이 여성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레이디 치첸이트사'라는 조롱 섞인 별명을 얻었다고 하네요.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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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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