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m 뉴스어라운드 TV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 기대감과 부동산 구제 정책 기대감에 따른 중국 증시 강세에 국내 증시가 동조화되며 1%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크게 내리면서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매수세를 보였고 이에 코스피 지수는 3거래일 만에 상승장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도 3거래일 만에 올랐고 외국인과 기관이 끌어주면서 거래가 마감됐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5.12포인트 오른 2,433.39포인트로, 코스닥은 9.64포인트 상승한 727.54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팔아치웠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삼성전자가 기관 매수에 3거래일 만에 오름세를 보였고, 합병 청신호가 들어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그룹주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아시아나IDT는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또 효성티앤씨가 세계 최대 아웃도어 패션 전시회에 참가해 패션용 친환경 섬유를 선보였다고 밝히면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카타르월드컵 2차전에서 패배한 영향으로 최근 월드컵 수혜주로 주목받던 제주맥주가 9% 넘게 내리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철강금속 업종과 통신 업종만 소폭 하락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3.6원 내린 1,326.6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재/삼성증권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뉴스줌에서 보기
• MBC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