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연말이 되면 호텔업계들이 고급 케이크들을 잇따라 선보이곤 했는데요.
올해는 작년보다 값이 더 비싸졌다고 합니다.
호텔들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케이크들인데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긴 하지만 가격을 보면 놀랄 정도입니다.
한 호텔은 케이크 가격을 8만5천원에서 14만원 사이로 책정했는데, 작년과 비교해 가격이 최대 40% 올랐고요.
다른 호텔은 20만 원짜리 케이크를 한정 상품으로 내놨습니다.
이 밖에 대부분 호텔의 케이크 가격도 작년보다 3~4만원 정도 올라 대부분 10만원을 훌쩍 넘는데요.
케이크를 만들 때 필요한 밀가루나 우유, 설탕값이 많이 오르긴 했지만
일반 빵집에서 파는 케이크는 3에서 9%정도 오른 것과 비교하면 고급 케이크 값은 이보다 훨씬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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