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를 조명한 소설,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작품이 속속 선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영화입니다.
뮤지컬 '영웅'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 '영웅'이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뮤지컬에 이어 영화에서도 대한제국 독립군 대장 안중근 역할을 맡은 정성화의 힘 있는 목소리가 가슴을 울리는데요.
김고은이 독립군 정보원 설희 역을 맡았고요.
나문희가 안 의사의 어머니, 조 마리아 여사를 연기했습니다.
촬영 내내 노래를 라이브로 불로 생생함을 살렸다는데요.
우리나라 최초 쌍 천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의 신작 '영웅'은 오는 21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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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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