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9일째를 맞아 철강업계 출하 차질 추산액이 1조원을 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어제까지(1일) 철강업계 출하 차질 규모는 1조1천억원으로, 정부가 출하 차질 규모를 파악한 4대 업종 시멘트, 철강, 자동차, 정유 중 가장 피해가 컸습니다.
5대 철강사인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KG스틸의 출하 차질액은 8천700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외 나머지 철강사 피해 규모도 2천억원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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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기자(yoo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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