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명단에 북한을 21년째 포함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2일 성명을 통해 "미얀마와 중국, 쿠바와 러시아, 이란, 북한 등 12개 나라를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종교자유 우려국은 종교의 자유를 심각히 침해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매년 지정됩니다.
올해는 쿠바와 니카라과 2개국이 추가됐습니다.
조민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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