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을 지지하는 대규모 집회가 서울과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3일) 서울 국회 앞과 부산 부산신항 앞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동시에 열고,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한 연대를 결의하며 업무개시명령은 '계엄령'과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양경수 위원장도 대회사에서 윤석열 정권과 여당은 민주노총을 눈엣가시로 여기며 혐오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서울과 부산 집회에 각각 6천여 명과 4천여 명의 조합원이 참가했다고 추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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