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與에 부는 '수도권·MZ 대표론'...한동훈 염두에?

2022.12.05 방영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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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민의힘 전당대회 시기가 빠르게 돌기 시작한 가운데 주호영 원내대표의 한마디가 차기 당원 레이스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관련 발언 먼저 듣고 오시겠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수도권에서 선거 승리를 견인해낼 수 있는 분, MZ 세대에게 호응을 받을 수 있고 MZ 세대의 미래를 설계해줄 수 있는 분, 공천 관리를 민심에 맞게 합리적이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분, 이런 조건에 가까운 분이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그런 말을 한 게 아니고 일반론을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앵커] 수도권에서 이길 수 있고 MZ세대에 소구력이 있고 공천을 민심에 맞게 할 분. 특정인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장성철 소장님,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장성철] 수도권에 소구력이 있고 MZ세대에게 소구력이 있는 사람. 이준석 전 대표 아닌가요? 그렇다고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준석 대표를 얘기한 건 아닐 거고요. 저는 기본적으로 상식을 얘기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총선은 젊은층 MZ세대에게 지지를 받지 못하면, 수도권에서 이기지 못하면 그 정당은 참패해요. 그렇기 때문에 원론적이고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얘기를 주호영 원내대표가 하셨다. 꼭 저런 분이 다음 번 국민의힘 전당대회 때 당대표로 선출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일반론이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마는 벌써 특정인 이름이 나와요. 김성회 소장님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성회] 이제 한동훈 장관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는데 저는 기본적으로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아주 원칙적이고 맞는 말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윤핵관들에게 경고하는 거죠. 윤핵관들이 지금 당대표 후보를 자기들끼리 막 찾아다니면서 선거 시기도 1월이라고 그랬다가 5월로 미뤘다가 이제는 2~3월이라고 우리가 대통령한테 듣고 왔다고 언론에 계속 흘리고 있는 상태이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유승민이 아닌 사람이 돼야 한다랑 진실한 윤석열의 사람이 돼야 된다. 이 두 가지 기준을 갖고 사람을 찾아다닌다는 소문이 자꾸 나니까 주호영 원내대표로서는 어떻게든 당의 원로이고 어른이거든요. 입장에서 한번 정리해 줄 필요가 있다고 느꼈을 겁니다. 당신들이 누구를 얘기하든 수도권에서 못 이기고 지금 MZ세대 말씀하시는 거 3040대, 특히 4050대가 민주당 쪽의 지지편이 굉장히 강하거든요. 2030대를 가져가지 않으면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수도권에서 못 이기더라도 PK하고 TK지역에서만 하더라도 2016년에 새누리당 선거처럼 진실한 윤석열의 사람들이 더 많이 당선되는 선거가 돼야 한다는 기조를 갖고 있는 정치인이 있다면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주호영 원내대표의 원론적인 입장에 대한 이야기고 윤핵관들과 일정 부분 선을 긋는 이야기라고 들었습니다. [앵커] 그렇게 들으셨군요. 주 원내대표가 원칙론을 이야기한 거다. 두 분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그런데 공교롭게도 지난달 25일하고 30일 주호영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또 회동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윤심이 실린 것 아니냐 이런 해석도 나오는데. 사실 정진석 비대위원장도 비슷한 결의 얘기를 했는데 이것도 역시 대통령하고 만찬 직후 이후에 나온 발언이거든요. [장성철]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의 뜻과 의지, 신호를 읽은 것이 아니야? 그런 분석이 나오는 건데. 이것도 상식적인 얘기라고 볼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역으로 말씀드리면 영남권에서 인기 있고 60대 이상에게 인기 있는 분이 국민의힘의 당대표가 돼서 2024년 총선에 이겼으면 좋겠어요라고 얘기하면 이건 말도 안 되는 얘기잖아요. 그래서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이야기를 했다고 말씀을 드리고. 저는 기본적으로 한동훈 장관이 이번에 전격적으로 대통령의 결심에 의해서 당대표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을 해요. 대략 51% 이상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전격적인 투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저는 보여지는 건데. 주호영 원내대표가 의미 있는 얘기를 했죠. 지금 당권주자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여러 분들에 대해서 당원들이 성이 차지 않아요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앵커] 대구토론에서 일일이 이름을 거론했죠. [장성철] 이름을 이야기했어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을 찾아야 된다는 거예요. 다른 사람 누가 있어요, 지금?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일 수밖에 없다고 많은 분들이 얘기하는 건데. 주호영 원내대표은 특정인 염두에 둔 거 아니라고 얘기하지만 저는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리면서 12월 12일을 주목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지금 당에서 전준위는 꾸려지지 않았지만 대략 다음 번 전당대회를 3월 12일날 여는 게 좋겠다고 논의되고 있어요. 그러면 국민의힘의 당헌당규에 의하면 전당대회 나가서 당대표 나갈 피선거권을 가지려면 전당대회 개최로부터 3개월 동안 당비를 내야 돼요. 책임당원이 돼야 전당대회 피선거권이 있어요. 그러면 한동훈 장관이 12월 12일날 그냥 얘기 안 하고 슬쩍 예를 들면 당원 가입을 해서 당비를 낸다든지. 그런데 그건 또 장관은 그러면 또 안 될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부분. 예전에 2019년도에 황교안 당대표가 될 때는 책임당원 아니더라도 전격적으로 후보 자격을 부여했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당원에 가입하느냐 안 하느냐, 당비를 내느냐 안 내느냐. 그것도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지금 국민공감이라는 친윤 의원들 65명이 모임을 만들잖아요. 분명히 세미나할 거예요. 그러면 또 한동훈 장관 한번 초청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는 그런 자리를 마련한다면 한동훈 장관이 점점 여의도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것으로 우리가 추측하고 분석할 수 있다. [앵커] 일단 여의도로 발걸음을 한 발 뗄지 12월 12일을 주목해 보자 이렇게 전망해 주셨는데. 총선 차출론에서 이제 당권주자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51% 가능성 보셨는데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김성회] 저는 가능성은 저희가 알 수 없는 영역인데. 다만 걱정은 많이 되죠. 대통령이 당무에 개입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총선을 지휘하는 데다가 당대표까지 정한다? 이렇게 되면 일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의힘의 지도부로서 소총을 뽑아든 모양새를 취하게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국민의힘 선거 결과의 모든 부담을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안을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됩니다. 지금 이미 윤핵관들 만나면서 너무 많은 말씀들 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렇게 당무에 개입하는 것을 국민들이 총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심판이든 국민의힘에 대한 심판이든 이렇게 진행되면 모든 정치적 부담을 윤석열 대통령이 떠안게 되면 남은 3년 동안의 국정운영이 굉장히 괴로우실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같이 염두에 두셔야 될 것으로 봅니다. [앵커]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만약에 윤심이 있다면. 그런데 지난달 30일에 한남동 관저에서 김기현 의원하고 만찬을 했거든요. 어떤 얘기를 했을까요? [장성철] 어떤 얘기는 전당대회 얘기도 했을 거고요. 출마 준비 잘 되느냐고 물어봤을 거고 그리고 국민의힘 지금 상황이 어때요라고 물어봤을 수도 있고. 원내대표를 김기현 의원이 하셨잖아요. 그래서 지금 협상이라든지 아니면 정부가 입법한 법안, 예산안 이런 것들이 어떻게 처리될 것 같냐라고 물어봤을 것 같은데. 제가 알아보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콕 짚어서 불렀다고 하더라고요. [앵커] 그러니까 왜 불렀을까요? [장성철] 면접 본 것 같아요. 저 사람이 당대표 할 감인가 아닌가? 그런 것들을 한번 면접 본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다른 당권주자들과 최고위원 후보들도 관저로 초청해서 면접을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아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미 또 몇 분 만났을 수도 있다. 이렇게 저는 추측해 봅니다. [앵커] 또 그런 추론도 가능하겠군요. 그런데 최근 여당의원들하고 잇따라 만나는데요. 이게 언론에 계속 보도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게 그냥 알려지는 걸까요, 알리는 것일까요? [김성회] 알리는 거죠. 대통령과의 면담을 공개로 할지 비공개로 할지는 대통령실에서 정확히 컨트롤하고요. 대통령실이 이번 면담은 비공개입니다. 절대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라고 했는데 나가서 대통령의 뜻을 거슬러서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저는 없다고 보거든요.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완급조절이 되고 있는 것은 대통령실과의 조율 속에서 이루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앵커] 알린다면 알리는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김성회] 그런 면담을 하고 있고 지금 소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 그리고 또 하나 큰 의미를 두지 않았으면 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관저 있기 전에도 옛날에 보면 윤핵관들 권성동 의원, 이철규 의원 주말에 불러서 같이 식사도 하시고 부산에 있는 장제원 의원한테 오라고 했는데 못 오네 했던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보시면 그냥 흔하게 있는 일이거든요. 그래서 누가 오는 것 자체에 큰 정치적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짧게요. [장성철] 저는 김기현 의원이 충분히 만남의 효과를 누렸다고 봐요. 그러니까 언론에서 계속 뭐라고 분석하냐면 대통령의 뜻이 김기현 의원에게 있나? [앵커] 거론되는 당권주자들 중에서는. [장성철] 제일 먼저 만났고 처음 만났고 그러니까 윤심이 있는 거 아니야? 이런 분석도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을 노린 것이 아니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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