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오전 7시 43분 쯤 제주 서귀포시의 한 무허가 기도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잡혔지만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명이 숨졌고 60대 여성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주방 근처에 있던 석유 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최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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