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을 턴 혐의로 체포된 20대 2명이 5억 원이 넘는 위조지폐까지 만든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통화위조 및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A씨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5일 오전 4시30분쯤 평택지역의 한 금은방에서 5000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오후 부산에서 A씨와 B씨를 체포했는데, 이들이 타고 있던 차 안에서 5만 원권 위조지폐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문정진]